3일동안 안보기

이것 저것

우리 어머니는 식사 후엔 꼭 녹차를 드십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데파토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5-05-26 18:58

본문

어머니는 식사 후에 물 대신 녹차를 따뜻하게 우려 드시는 습관이 있으십니다.
예전엔 그냥 입가심하려고 드시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하루 이틀이 아니라, 몇 년째 매 끼니 후마다 녹차를 드시는 걸 보면서
‘단순한 기호는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엄마, 식사 끝나자마자 차 마시면 안 좋다던데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이 닦기 전에는 최고야.”

알고 보니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이
입속 박테리아를 줄여주고,
입 냄새나 충치, 잇몸 염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저도 흥미가 생겨
식사 후에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입안이 개운해졌고,
특히 점심 후 양치하기 어려운 날엔
녹차 한 잔만으로도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덜 남아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랐던 건,
어머니가 정기 검진 때마다 치과에서 듣는 말이
“충치가 거의 없으시네요”라는 점이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사무실 책상에
작은 티백과 텀블러를 챙겨두고
점심 식사 후 녹차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게 루틴이 됐습니다.

물론 양치가 제일 중요하지만,
양치 전 입속 환경을 정리해주는 습관 하나가
치아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지금은 분명히 느낍니다.

치아가 예민하거나,
식사 후마다 양치하기 어려운 환경에 계신다면
녹차 한 잔으로 입안을 헹궈보는 것만으로도
의외의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을지 모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5건 1 페이지

검색

회원 로그인

포인트랭킹

1 데파토 710점
2 억만이 324점
3 평바리 125점
4 성규니 105점
5 그랑저 100점

검색랭킹

1 2026 1
2 2025 1
3 매실 new
4 새벽 new
5 위장 new
6 육포 new
7 찌개 new
8 고래 new
9 노화 new
10 위산 7

접속자집계

오늘
180
어제
236
최대
501
전체
28,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