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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지압이 효과가 있다고요? 제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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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파토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5-05-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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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때문에 병원을 몇 번이나 다녔는지 모릅니다.
알레르기약, 코 스프레이, 생리식염수…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죠.

그러다 우연히 지압이 비염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그걸로 나아지겠어?” 싶었거든요.

하지만 매일 코를 훌쩍이며
아침을 시작하는 게 너무 괴로워서
한번쯤은 시도해보자고 마음먹었죠.

1. 가장 흔한 지압 부위, ‘영향혈’
코와 입술 사이, 정중앙에 위치한
작은 홈 같은 곳이 바로 **‘영향혈’**입니다.
이 부위가 비염 증상 완화에 좋다고 하더군요.

손가락 끝으로 5초씩 꾹 누르면서
천천히 원을 그리듯 마사지했습니다.
생각보다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코막힘이 심할 때 이 부위를 지압하면
코가 살짝 뚫리는 느낌이 오기도 했어요.
물론 한두 번 한다고 완전히 뚫리진 않지만
순간적으로 숨쉬기 편해지는 효과는 분명 있었습니다.

2. 눈썹 안쪽 시작점, ‘찬죽혈’
눈썹 안쪽 끝 부분,
코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찬죽혈도
비염 지압에 자주 등장하는 부위입니다.

양쪽 손가락으로 동시에 누르면서
살살 눌렀다 떼기를 반복했어요.
눈이 개운해지는 느낌도 들고
코 안쪽 압력이 가벼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건 특히 눈 피로와 함께
코막힘이 동반될 때
시도해보면 괜찮았습니다.

3. 콧방울 옆, ‘대영혈’과 ‘인중’
콧방울 바로 옆,
볼과 코 사이에 있는 대영혈은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자극하면 좋다고 해서
거울 앞에 앉아 천천히 눌렀습니다.

이 부위를 누르면
얼굴 전체가 부드럽게 이완되는 느낌이 나면서
긴장도 풀리고, 코막힘도 조금 완화됐어요.

또한 인중 부위,
즉 코 아래에서 입술 윗부분 사이를
지그시 눌러주는 것도 의외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4. 지압의 장점은 ‘즉시성’과 ‘부작용 없음’
지압을 해보면서 느낀 건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었어요.
약처럼 졸리거나 속이 불편한 것도 없고
집이든 사무실이든
손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죠.

코막힘이 갑자기 심해졌을 때
간단히 지압 몇 번만 해도
숨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하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님
물론 지압만으로 비염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일종의 응급 완화법 정도라고 생각하면
실망도 없고
오히려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저는 매일 저녁 자기 전
따뜻한 찜질과 함께 지압을 하고 있습니다.
루틴이 되니 코막힘도 줄고
수면 질도 조금 좋아졌죠.

그리고 이런 습관이
약 복용을 줄이게 만든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비염 지압은 단기적 완화에는 확실히 도움 됩니다.
특히 약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죠.

저처럼
코 때문에 밤잠 설치는 날이 많다면
오늘 저녁부터라도
한번 지그시 눌러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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