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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터지는 날, 저는 이렇게 응급대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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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파토
댓글 0건 조회 446회 작성일 25-05-29 20:58

본문

비염이 매일 괴롭히는 건 아니었어요.
어느 날은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말 그대로 ‘폭발’할 때가 있었죠.

콧물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코는 꽉 막히고
재채기까지 멈추지 않으니
일상생활은커녕
사람들 앞에 서 있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 무작정 약을 먹기보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응급 대처를 먼저 해봤어요.
지금도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면
이 방법들을 순서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 따뜻한 수건으로 코 주변 찜질
가장 먼저 한 건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하는 거였어요.

깨끗한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물기를 짜고
코와 눈 사이, 콧등 위에 올려두죠.

열감이 올라오면
막혔던 코가 조금씩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긴장이 풀리면서
호흡도 조금씩 편해졌어요.

찬물 세안보다
이 방법이 즉각적인 효과가 컸습니다.

2.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
코 안이 막히고
끈적한 점액이 쌓인 느낌이 들면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합니다.

시중에 파는 스프레이 형태도 괜찮지만
집에서 작은 주사기나 코세척 기구를 사용해
부드럽게 흘려보내듯 세척하면 더 깔끔하더라고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몇 번 하다 보니 익숙해졌고
무엇보다 금방 숨쉬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3. 호흡을 도와주는 자세 유지
비염이 심한 날엔
누워 있으면 코막힘이 더 심해져요.
특히 베개가 낮거나
몸이 평평할수록 숨이 막히는 느낌이 강하죠.

이럴 땐
상체를 30도 정도 세운 자세를 유지합니다.
쿠션을 겹쳐 등과 목을 받쳐주고
머리가 살짝 높아지게 만들면
호흡이 수월해지고
코막힘도 조금 덜해져요.

4. 자극 줄 음식 피하고 따뜻한 차 마시기
비염이 심해진 날엔
입맛이 없어도
매운 음식이나 찬 음료는 피했습니다.

대신
따뜻한 생강차, 유자차, 도라지차 같은
기운을 북돋우는 음료를 마시면
목도 부드러워지고
코 안쪽 열감도 가라앉더라고요.

특히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와 코막힘 해소에도 도움 된다는 말이 있어서
항상 집에 준비해뒀어요.

5. 당장은 약도 필요합니다
생활대처도 좋지만
증상이 도무지 가라앉지 않을 땐
전문의가 처방한 약을 복용합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나 비충혈제거제는
응급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큰 도움을 줬어요.

다만
이런 약들을 자주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최소한의 횟수로,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비염은 무조건 참기만 해선 안 되는 증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즉각적인 완화가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환경과 습관을 바꾸는 게 핵심이죠.

저도 몇 번 응급대처를 해보면서
이제는 비염이 심한 날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같은 증상으로 힘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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