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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그늘도 없는 사막에서 살아남으려면? 생존 전문가들이 말하는 현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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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버데이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5-07-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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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극단적인 환경 중 하나다.
기온은 낮에는 40도 이상 치솟고 밤에는 0도 가까이 떨어지는 극단적인 온도 차를 보이며
공기 중 습도는 거의 10% 이하로 유지되기 때문에
신체는 빠르게 수분을 잃고
기본적인 생리 기능조차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진다.
더구나 나무 한 그루, 바위 하나 없이 끝없는 모래 언덕만이 이어진 상황이라면
그 어떤 장비도, 체력도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체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전략적 행동이 필수다.
생존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이동하는 것은
더 빠른 탈수와 체온 상승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이 강한 낮 시간에는 이동을 피하고
그늘이 없다면 스스로 그늘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배낭, 옷가지, 심지어 신발을 이용해서라도
태양광을 직접 받는 것을 막아야 하며
몸을 낮추고 최대한 표면적을 줄여야
수분 증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실수하는 것이 옷을 벗는 행위다.
더우니까 옷을 벗는 것이 시원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서
피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더 빠른 체온 상승과 수분 손실이 일어난다.
따라서 옷은 오히려 최대한 덮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
느슨하고 통기성이 좋은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고
머리는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막에서는 오히려 물을 ‘찾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
무작정 물을 찾아 걷는 동안 체력이 급격히 소모되고
갈증이 심해지며
이로 인해 방향 감각과 판단력까지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존 전문가들은
물은 행운처럼 발견되는 것이며
그것에 기대어 행동을 시작하는 것은
실제 생존 확률을 낮춘다고 강조한다.
만약 밤이 되면
그때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햇빛이 없기 때문에
탈수의 위험이 줄어들고
체력 소모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별이나 달을 기준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되도록 높은 지형이나 바람이 통하는 곳을 찾아
야영할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만약 나침반이나 GPS 같은 도구가 없다면
지형의 패턴, 바람의 방향, 모래의 결 모양 등을 관찰해
이동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물은 없더라도
신체가 보유하고 있는 수분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핵심이다.
입안이 마르더라도 침을 뱉지 말고
땀을 줄이기 위해 과도한 움직임을 삼가며
가능하다면 천이나 손수건을 적셔 입에 물고 있는 것도
구강의 마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갖고 있는 음식이 있다면
물 없이 음식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식물은 소화를 위해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더 빨리 고갈될 수 있다.
따라서 생존 전문가들은
물이 없을 때는 음식도 먹지 말고
무조건 수분 절약을 우선할 것을 조언한다.
식량보다 수분이 더 절박한 사막에서는
먹는 행위 자체가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사막에서는 작은 생명체나 흔적도 단서가 될 수 있다.
개미나 곤충이 몰리는 장소는
지하수 또는 식물의 뿌리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조류나 동물의 배설물은
인근에 물이 있거나 인간 거주지가 있을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런 생물학적 징후를 관찰하는 것이
목적지를 향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
그늘이 전혀 없는 경우
배낭이나 천으로 작은 텐트를 만들어
그 아래서 몸을 보호하는 것도 유효하다.
바닥에 직접 누워있으면
지면에서 복사열이 올라오기 때문에
돌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바닥과 몸 사이를 띄워주는 것이 중요하며
몸 전체가 모래에 닿지 않도록 해야
열기 전달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사막에서 조난을 당한 경우
불필요한 구조 요청이나 조난 신호를
낮 시간에 보내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장시간 팔을 흔들거나 불을 피우는 행동은
체온 상승을 유발할 수 있고
연기가 희미해져 구조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보다는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열 반사율이 높은 금속이나 유리 조각을 이용해
빛 반사를 유도하거나
돌이나 나뭇가지로 구조 요청 문구를 지형 위에 남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결론적으로 사막에서 살아남는 핵심은
‘생존 기술’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
움직이지 말 것
물을 무리하게 찾지 말 것
햇빛을 직접 맞지 말 것
체력을 낭비하지 말 것
이 네 가지를 명심하는 것이 생존 확률을 크게 좌우한다.
사막은 인간의 본능과 감정을 시험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공포와 불안 속에서
조급하게 판단하거나
섣부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와 침착한 판단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큰 무기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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